잉꼬부부로 소문난 주영훈-이윤미 부부의 딸 아라가 방송을 통애 붕어빵 외모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와 3년 만에 얻은 딸 아라의 일상이 소개됐다. 아라는 토실토실한 볼이 인상적인데 이윤미는 “나도 닮고 아빠도 닮았다”고 말했다.
이윤미는 돌도 안된 아이의 체중이 12kg이나 나간다면서 “태어났을 때 주영훈이 4.8kg, 내가 3.9kg이었다"고 설명했다. 우량아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아라 역시 현재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
이윤미는 남편 주영훈이 다이어트 중임을 밝혔다.
이윤미는 "아라가 학교에 들어갈 때가 되면 남편은 50세가 된다"며 "건강한 아빠도 되고 싶고 아빠가 아프면 모든 집안 식구들이 힘들기 때문에 신경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윤미는 "건강을 찾기 위해 이번에 큰 결심을 하고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윤미는 작업실에서 아라 양의 돌 기념 송을 준비중인 주영훈을 위해 맞춤형 도시락을 마련하는 등 알콩달콩한 일상을 보여줬다.(사진=MBC TV '기분좋은 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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