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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씨 3년만에 리움 관장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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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씨 3년만에 리움 관장으로 복귀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29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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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 홍라희 여사가 2년9개월만에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으로 복귀했다.

홍 관장은 지난 16일자로 관장직에 복귀했으며 같은 날 열린 '코리안 랩소디'전 개막행사에도 관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홍 관장은 2008년 6월 삼성특검 당시 이건희 회장의 그룹 회장 퇴진과 함께 리움 관장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리움은 관장직을 공석으로 유지한 채 홍 관장의 동생인 홍라영 총괄부관장 체제로 운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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