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의 우아한 한복 패션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MBC 드라마 ‘짝패’에 출연중인 한지혜가 극중 적극적이며 대담한 여성상을 표현하기 위해 다채로운 한복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것.
특히 한지혜는 양반가에서 곱게 자라나 아버지 성초시(강신일 분)의 죽음 이후 여각을 운영하며 상인으로 성공한 후 더욱 화려한 한복 패션을 회마다 뽐내고 있다.
드라마 제작진에 따르면 한지혜가 입고 등장한 한복은 철저한 고증을 거쳐 제작됐으며 명주로 짜 광택이 적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해준다.
또, 절제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검정, 보라색 등이 위주가 됐고 어깨의 매화 모양 수는 수작업을 통해 만드는 등 한복 한 벌에만 두 달 이상의 제작기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한복 패션의 종결자” “쌍거풀이 없어서 인지 한복이 너무 잘 어울린다” “한지혜의 동양적인 아름다움이 한복으로 더욱 빛난다” “요즘 입어도 예쁠 옷” 등 칭찬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MBC 짝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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