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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지직~금 간 삼성전자TV,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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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지직~금 간 삼성전자TV, 황당하네요"
[노컷고발]충격 없이 패널 깨져...원인 몰라도 무상수리 NO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02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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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가을, 삼성 PAVV PDP 42인치를 150만원 정도를 주고 구매했습니다. 2년 가량 사용을 한거죠.

엇그제 갑자기 지지직하면서 화면이 꺼지더라구요. 뭔가 잘못됐나싶어 껐다 다시켰더니 지지직 하는 소리가 다시 나면서 강화유리 안에 있는 패널이란 게 일자로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쭉 줄이가면서 깨져 버렸습니다.

정말 어이없고 당황 스러웠습니다.

다음날 방문한 AS 기사분이 하는 말이 "충격에 의해 깨진 건 아닌듯 한데 왜 깨진 건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2년이 지났기 때문에 부품값 46만5천원을 달라고 하는 거에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억울하다 호소하자 팀장이란 분이 전화가 와 27만원에 수리를 해주겠다는 겁니다.

지금 동일 모델의 TV 가격이 떨어져서 새걸로 사도 60만원입니다.

제가 무슨 충격을 가했거나 부주의로 파손했다면 이렇게 억울하지도 않습니다.

고가의 제품을 판매하고 어떻게 자체 불량을 두고 소비자에게 비용을 부담시키나요? 정말 화가 납니다. (제보자=김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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