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신 헌)은 30일 양평동 본사 9층에 멀티미디어 홍보관인 '미디어갤러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미디어갤러리’는 62㎡ 넓이에 모두 다섯 개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 전시관에서는 롯데그룹과 롯데홈쇼핑의 역사, 경영방침을 비롯한 회사에 대한 소개를 영상으로 상영하고, 홈쇼핑 제작현장, 수상실적 등도 전시한다.

'뉴미디어 체험관'에서는 최신 모바일·TV 홈쇼핑 기술과 옷을 가상으로 입혀 볼 수 있는 '버추얼 피팅' 등을, '4D 체험관'에서는 식품·의류 홈쇼핑 3D 영상에 연기·바람·향을 덧붙인 4D 기술 등 업계 최첨단 기술도 볼 수 있다.

신헌 대표는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현 시점에서 이 미디어 갤러리를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 홈쇼핑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