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연의 엄친딸은 무려 5개국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연-전노민 부부는 지난 22일 방송된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자신들의 '엄친딸'을 공개했다.
부부은 현재 일본 도쿄에서 유학 중인 맏딸 은서양을 보러갔다. 전노민은 은서양에 대해 "새벽 4시에 일어나 신문 배달도 하고 영어 과외 아르바이트도 하며 학비 외 생활비를 벌고 있다"고 자랑했다.
전노민은 "자매들 모두 사이가 좋아 오랜만에 만나면 새벽까지 이야기를 나누다 한 침대에서 잠든다"며 "그런 모습이 나와 김보연에겐 행복"이라고 덧붙였다.
은서양은 미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일본 와세다 대학에 입학을 준비 중인 학생으로 영어뿐 아니라 일본어, 불어, 스페인어까지 무려 5개 국어를 소화하는 '엄친딸'로 알려졌다. 특히 학식 뿐 아니라 직접 학비와 생활비를 현지에서 충당하는 등 당찬 여성으로 알려졌다.(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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