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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원, 5일부터 밀가루 가격 8.6%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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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원, 5일부터 밀가루 가격 8.6% 인상
  • 윤주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01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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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원(대표 이창식)은 5일부터 밀가루 출고가격을 평균 8.6%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업소용 포장제품 20㎏을 기준으로 중력1등급은 1만5천300원에서 1만6천620원으로, 강력1등급은 1만6천800원에서 1만8천250원으로, 박력1등급은 1만4천600원에서 1만5천860원으로 각각 오른다.

이 회사의 밀가루값 인상은 2008년 4월 가격을 17~28% 올린 이후 처음이다. 동아원은 2008년 4월 이후 세 차례에 걸쳐 품목별 21~32%의 가격 인하를 단행해 왔다.

동아원 관계자는 “작년 7월 러시아의 수출금지 조치와 주요 생산국 기상 악화로 생산량이 줄면서 국제 원맥가격이 평균 50% 이상 급등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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