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과감한 시스루룩 패션으로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조여정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11·2012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했다. 디자이너 정미선의 패션쇼에 게스트로 참석한 조여정은 카키 그레이 컬러의 시스루룩 드레스를 입고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비대칭 소매 디자인이 독특한 미니드레스와 실버 스트랩 킬힐을 매치한 조여정은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을 과시했다. 특히 얇은 소재의 시스루룩 드레스는 은근히 비치는 란제리와 함께 ‘청순글래머’ 조여정의 섹시한 매력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지난해 방자전으로 인기를 모은 조여정은 시스루룩 뿐만 아니라 파격적인 노출 패션으로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각종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조여정은 최고의 패션퀸 중 한 명으로 떠오른 바 있다.
조여정은 지난해 여름에도 속옷이 은근히 비치는 패션을 선보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지난해 7월 21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더 샘 인터내셔날’ 브랜드 런칭 기념행사 중 포토타임에서 그녀의 몸매와 함께 속이 비치는 패션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국내 패션계 최대 행사인 ‘춘계 서울패션위크’는 올해 이상봉 지춘희 송지오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들은 물론, 신예 디자이너 등 총 36명이 참가했다.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6일 동안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SETEC)과 삼성동 크링(KRING)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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