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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이번엔 상시 판매 '통큰 초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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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이번엔 상시 판매 '통큰 초밥' 출시
  • 윤주애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1.04.03 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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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격파괴 제품들이 유통가를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롯데마트가 또 한번 파격적인 가격의 초밥을 내놓았다.


특히 이 초밥은 일시적 이벤트성이 아닌, 연중 내내 할인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롯데마트는 전국 86개 점포에서 초밥 33종을 종전보다 40% 이상 저렴한 개당 400원에 연중 상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초밥이 김밥·롤·도시락 등 밥으로 만든 조리 식품 중 매출이 가장 높은 데다 지난해 1주일 동안 290~390원에 팔았을 때 매출이 평소보다 70% 이상 늘어나 대기수요가 많은 것을 감안한면 박리다매형 전략이 충분히 통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상품 기획을 위해 대만·태국 등 해외에서 가공한 재료를 조달하고, 상품기획자(MD)가 직접 네타(밥 위에 얹는 수산물 재료)의 크기와 가공방법(칼질 방향)까지 간여하는 등 6개월 동안 준비를 했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상품 구색도 늘려 '해초 샐러드', '왕우럭조개 초밥', '연어 계란말이' 등 9개 메뉴를 추가했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지난해 다양한 가격대로 단기 할인 행사를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적정 판매가를 산정할 수 있었다"며 "충분한 시장 수요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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