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 팬들에게 보내는 정성이 가득한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혜진의 공식 홈페이지와 팬카페에 통해 공개된 동영상이 여러 커뮤니티로 옮겨지면서 뜨거운 반응을 낳고 있는 것.

당초 일본 팬미팅을 위해 준비된 이 영상은 원본에는 일본어 내레이션이 담겨 있지만 한혜진의 요청에 따라 국내 팬들을 위해 다시 한국어로 제작됐다. 

동영상은 한혜진이 직접 섭외한 인물들로부터 한혜진에 대한 짧은 릴레이 형식의 인터뷰를 듣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나는 한혜진이다'라는 타이틀과 함께 '사람', '여자', '배우'라는 각각의 주제로 한혜진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한혜진은 이 영상을 통해 앞으로는 귀엽거나 섹시한 역할을 맡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팬들을 위한 정성이 감동적이다" "한예진이란 배우의 소탈함이 놀랍다" "너무나 성실하고 사랑스러운 배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나는 한혜진이다'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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