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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굴욕 사인회 개최…“그까이거 정욕점서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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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굴욕 사인회 개최…“그까이거 정욕점서도 했는데”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0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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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이 팬들이 한 명도 없는 곳에서 사인회를 여는 굴욕을 맛봤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 런닝맨’에서 유재석과 런닝맨 멤버들은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사인회를 열라는 미션을 받았다.

동탄의 한 장소로 이동한 유재석은 썰렁한 풍경에 당황한 표정으로 “예전에 정육점 앞에서도 사인회를 했는데 여긴 더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하도 사람이 없자 유재석은 제작진에게 사인을 해주려고 했지만 이마저도 거부당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예진이 게스트로 나와 ‘런닝맨’ 멤버들과 긴박한 추격전을 벌였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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