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이 코믹댄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3일 방송된 '1박2일'에서는 제주도에 가기 위해 공항에 집합한 멤버들이 검은 수트 차림을 뽐냈다.

엄태웅 역시 검은 수트를 입고 등장해 '엄포스'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듯했다. 그러나 오프닝에서 1박2일 멤버들의 즉석 패션쇼가 펼쳐졌고, 수트를 차려입은 멤버들은 공항을 런웨이 삼아 즉석 패션쇼를 펼쳤다. 은지원 김종민 이수근은 멋진 등장 후 코믹한 춤을 췄다.

이어 엄태웅은 자신의 차례에 파격적인 코믹 댄스를 선보여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엄태웅은 춤을 춘 후 민망해 하며 강호동과 멤버들에게 안겼다. 이어 등장한 이승기 역시 코믹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엄태웅의 춤을 본 시청자들은 "아 배잡고 굴렀네ㅋㅋ", "엄포스에게 인간미가 보여~",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해피선데이-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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