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네오가 출시돼 화제다.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기반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네오’ (GALAXY Neo, SHW-M220L)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네오는 LG유플러스를 통해 서비스된다.
갤럭시 네오는 안드로이드 OS 2.2(프로요)를 탑재했으며 800MHz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사용했다. 3.5인치의 디스플레이 화면에선 별도의 변환작업 없이 동영상 콘텐츠 사용이 가능하다. 300만 화소 카메라와 블루투스 3.0, 32GB까지 지원 가능한 대용량 외장 메모리 슬롯을 갖춰 기본에 충실한 모습이다.
특히 전면부에 카메라가 달려있어 셀프카메라는 물론 영상통화도 가능하다.
모던한 느낌의 유선형 디자인이 인상적인 갤럭시 네오는 시크 화이트와 노블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네오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스마트 라이프를 즐기려는 소비자에게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맞아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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