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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비자금' 이르면 이번주 후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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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비자금' 이르면 이번주 후반 소환
  • 윤주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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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중희 부장검사)는 오리온그룹 2~3개 계열사들이 서미갤러리와 거액의 미술품 거래를 한 단서를 잡고 돈의 출처와 흐름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5일 알려졌다.

검찰은 본사와 계열사 또는 계열사 간 '회전매매' 방식으로 그림을 사고 파는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무리하는 대로 이르면 이번 주 후반부터 비자금 조성 의혹에 연루된 그룹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또 그룹 비자금의 조성 창구로 활용됐다는 의혹을 사는 서미갤러리의 홍송원 대표에게도 조만간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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