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할인가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았던 소셜커머스에서 이제 개인 변호사까지 선임할 수 있다?

전세계 60억 인구가 알고 있는 '산타클로스'라는 캐릭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선물을 제공하고 싶다는 소셜커머스 산타클로스(www.산타클로스.kr)가 개인 변호사 선임권을 런칭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런저런 분쟁이 발생하게 되면 법률적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들은 당황하기 마련. 하지만 막대한 비용과 정보 부족으로 적합한 변호사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미국의 경우 법률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법학이 보편화 되어 있을 정도지만 아직 국내는 소송에서 이기기 위한 싸움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이 현실.

산타클로스는 우리 역시 여타 선진국처럼 법률 분쟁을 미리 막기 위해 개인변호사를 한명씩은 선임을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이같은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각종 상품권(롯데,신세계등)을 매월 최고 30% 이상의 할인혜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나 개인변호사 선임권처럼 매월 1가지 이상의 독특한 상품을 런칭하여 정체된 소셜커머스의 분야에 새로운 바람을 불게 할 계획이라고.

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이제 매년 12월 24일이 아닌 1년 365일 매일 매일 색다른 이슈와 착한 일을 한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존 소셜커머스 분야에서 탈피해 색다른 상품, 색다른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김솔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