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아역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의 김새론과 강찬희가 그 주인공.
김새론은 극중 청각 장애인 어머니와 살면서도 구김살 없고 전혀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간직한 봉우리 역을 맡았다.
강찬희는 재벌 후계자 차동주 역으로 출연한다.
특히 김새론은 그간 영화 '아저씨', '여행자'에서 보여준 어두운 캐릭터에서 벗어나 밝고 귀여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아역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4회분까지 출연한다. 이후엔 황정음 김재원이 바통을 이어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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