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국에 방사성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기상청과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일본 후쿠시마 부근의 하층(약 1~4km 고도) 기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6일과 7일 남서풍을 타고 한반도에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정부는 이와 관련해 방사성 물질이 일시적으로 늘어날 수는 있지만 인체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4일 독일 기상청은 방사능 공포가 오는 7일 한반도 전역을 뒤덮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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