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드라마 ‘마이더스’에서 장혁이 복수의 칼날을 꺼내 들면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는 도현(장혁 분)이 2년 동안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자신을 배신한 유인혜(김희애 분)에게 서서히 복수를 준비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도현은 감옥에서 만난 구성철(김병기 분) 역시 인진그룹에 원한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함께 복수를 계획하게 된다.
이를 위해 둘은 유기준(최정우 분)를 속여 인진건설을 매수해 유인혜의 한영은행 인수계획에 찬물을 끼얹었다.
도현의 복수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대길이 잘못 건들면 이렇게 된다” “장혁의 복수가 짜릿했다” “역시 사람 뒤통수 치는 것들은 당해도 싸” “앞으로 인혜와 도현의 관계가 어찌될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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