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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터지고 찌그러져 줄줄 새는 상태로 배송된 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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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터지고 찌그러져 줄줄 새는 상태로 배송된 세제
  • 나수완 기자 nsw1231@daum.net
  • 승인 2019.07.25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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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들이 세제에 젖고 찌그러져 있는 등 훼손된 상태로 배송됐다.

유명 소셜커머스에서 생활용품을 주문한 소비자가 물건을 받고 배송상품 포장관리에 불만을 제기했다.

인천 남구 학익동에 거주하는 허 모(여)씨는 온라인을 통해 구입한 제품을 배송 받고 기가 막혔다.

허 씨에 따르면 주문한 제품을 담은 상자가  세제로 인해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부실한 포장으로 인해 세제용기가 깨져 내용물이 밖으로 새어 나온 것.

허 씨는 “함께 들어 있던 라면봉지는 찢겨져 있고 다른 제품은 훼손된 상태였다”며 “국내 대표몰이라고 자랑하는 업체가 상품 포장을 이리 허술하게 해도 되는 거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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