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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전국 쿠팡맨 위해 푸드트럭 운영…따뜻한 한 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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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전국 쿠팡맨 위해 푸드트럭 운영…따뜻한 한 끼 전달
  • 나수완 기자 nsw1231@daum.net
  • 승인 2019.07.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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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최고기온 35도를 웃도는 가운데 쿠팡이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물류현장 쿠팡맨 챙기기에 나섰다.

쿠팡은 전국 50개 캠프 쿠팡맨을 위해 푸드 트럭을 준비,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치얼업데이(Cheer up day)’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노사협의회 직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로 기획‧운영됐다.

행사에 참석한 고명주 쿠팡 인사부문 대표를 비롯한 권용엽‧서동민 쿠팡 노사협의회 위원 등 임직원들은 배송을 끝마치고 복귀하는 쿠팡맨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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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명주 쿠팡 인사부문대표가 일선 물류현장 쿠팡맨들과 함께 식사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고명주 쿠팡 인사부문대표는 “무더위 속에서도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쿠팡맨들을 응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쿠팡맨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은 폭염 속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쿠팡맨들에게 아이스 쿨러백‧쿨토시‧‧쿨스카프 등 다양한 쿨링용품을 제공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쿠팡맨들이 더욱 배송에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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