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UN)산하기구인 ‘영양강화를 위한 국제연합’(GAIN)이 2015년 세계 30여 개국의 영양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 성인 남성 중 10명 중 4명, 아동은 10명 중 1명꼴로 영양불균형에 해당됐다.
특히 한국인은 과일, 잡곡류, 채소 및 견과류의 섭취가 부족하고 소금 섭취량은 지나치게 많은 것으로 보고됐다. 한국 성인은 과체중과 비만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인데 육류와 인스턴트식품 등의 과다섭취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로 인한 결과는 현대인들의 고질병으로 불리는 고지혈증, 당뇨병, 심근경색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보령컨슈머는 이 같은 현대인들의 고질병에 도움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혈앤당-Ⅲ’을 지난해 선보였다.
혈앤당은 바나바잎 추출물, 코엔자임 Q10, 플라보놀 배당체, 모나콜린 K 등을 1정에 담은 제품으로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고시형 기능성 원료로 혈당, 혈압, 혈중 중성지질, 혈행, 혈중 콜레스테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을 한 번에 섭취하도록 구성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식후 혈당 상승이 반복될 경우 혈관 속의 세포가 망가질 수 있으며 염증이 생기거나 혈관 벽이 두꺼워져 고혈압 혹은 동맥경화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회사 측은 주 원료인 바나바잎 추출물의 인체시험 결과 섭취 후 30%가 감소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혈앤당은 당뇨, 혈압, 콜레스테롤 등 국내 성인들에게 흔히 올 수 있는 문제들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라며 “혈앤당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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