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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고 습한 날씨에 '찬바람 솔솔'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파라오Ⅱ COOL'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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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고 습한 날씨에 '찬바람 솔솔'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파라오Ⅱ COOL' 관심 집중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19.08.01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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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쿨한 안마의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일 바디프랜드는 “최근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나들 정도로 더워진 날씨에 세계 최초로 냉•온풍 시스템을 적용한 파라오Ⅱ COOL에 대한 구매 상담 건수가 전주 대비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의 파라오Ⅱ COOL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안마의자와 계절의 상관관계에 있다는 설명이다.

여름은 다른 계절에 비해 안마의자의 이용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날씨가 더워 제품 시트에 등, 허리, 다리 등을 밀착시키면 땀이 나거나 피부가 끈적하게 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불편을 없애고자 바디프랜드는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에 착수, 안마의자에 최적화된 냉·온풍 시스템을 개발해 제품에 적용했다는 것이다.

바디프랜드의 신제품 ‘파라오Ⅱ COOL’에 적용된 안마의자 냉·온풍 시스템은 허리, 옆구리, 엉덩이 부분시트의 구멍에서 시원한 혹은 따뜻한 바람이 나와 계절과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편안하고 쾌적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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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Ⅱ COOL의 냉·온풍 시스템은 안마의자 시트 표면의 촘촘한 구멍에서 바람이 새어 나오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냉풍 적용 시 시트에서 나오는 찬바람이 몸을 대고 있는 부분의 표면온도를 낮춰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안마의자 냉·온풍 시스템의 핵심기술은 반도체 부품인 ‘열전소자’와 직물 소재인 ‘브이티비(VTB)’에 있다. 팬이 돌면서 생성된 바람이 ‘덕트’(Duct, 바람이 지나는 통로)를 따라가다 열전소자를 통과하면서 냉풍이나 온풍으로 바뀌어 배출되는 방식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열전소자는 럭셔리 수입차의 통풍 시트에도 쓰이는 소재다.

그물망 형태 스펀지인 브이티비(VTB)는 열전소자를 통과한 바람을 안마의자 전체에 고루 퍼트리는 역할을 한다. 안마의자 시트 좌우 등부터 엉덩이까지 약 80cm 길이로 길게 장착돼 있어 안마의자 전체를 시원하게 또는 따뜻하게 해준다.

작동법도 간단하다. 안마의자 양쪽 스피커 부분에 있는 버튼으로 냉풍과 온풍을 각각 3단계까지 작동시키면 되고, 온도는 최저 16도에서 최고 50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 냉·온풍 시스템 개발은 바디프랜드 고객분들이 제품을 이용하면서 말씀하신 불편함을 경청하고 분석해 해결하고자 한 연구개발(R&D)의 결과”라며 “파라오Ⅱ COOL을 시작으로 다른 프리미엄 모델에도 냉·온풍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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