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포항권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2017년 두 차례 발생한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경제·신체·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주민 후원 차원이다.
![사진_[신한생명] 포항 지진피해 지역주민을 위한 후원금 전달(19.08.19).jpg 사진_[신한생명] 포항 지진피해 지역주민을 위한 후원금 전달(19.08.19).jpg](/news/photo/201908/533201_181427_4632.jpg)
신한생명은 포항권역에 지진피해가 발생한지 1년 8개월이 지났지만 일부 이재민은 아직도 시민체육관에 마련된 임시구호소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후원금을 마련한 것으로 지난 16일 포항시청에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알렸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당사 포항지점이 대형점포인 PREMIER 지점으로 승격되었다”며 “지역주민께 감사의 마음으로 후원금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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