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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6일부터 업소용 ‘홉하우스13’ 가격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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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6일부터 업소용 ‘홉하우스13’ 가격 인하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9.09.06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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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대표 이경우)는 더블 홉 라거 '홉하우스13(Hop House 13)'의 케그 및 병 제품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가격 인하 적용 제품은 전국 바 및 펍을 통해 판매되는 홉하우스13 케그(20,000mL) 및 병(330mL) 제품 총 2가지다. 케그 제품은 14만 원에서 12만2000원으로 12.9%, 병 제품은 2300원에서 2170원으로 5.7% 가격을 인하한다.

홉하우스13은 지난 1월 병(330ml) 및 케그 제품을 출시 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기네스에서 만든 더 맛있는 라거’로 입소문을 타며 취급 매장수가 7배 이상 확대되는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CGA가 2019년 9월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실제로 홉하우스13은 최근 5년간 영국에서 런칭한 제품 중 유흥 채널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맥주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맥주 수입량이 늘고 크래프트 맥주의 성장률이 그 어느때보다 빠른 것을 보았을 때 소비자들의 맥주 품질에 대한 기대 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가격 인하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홉하우스13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홉하우스13.jpg

‘홉하우스13’은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260년 전통 세인트 제임스 게이트(St. James's Gate)의 오픈 게이트 브루어리(Open Gate Brewery)에서 탄생했다. 알코올도수 5도의 더블 홉 맥주로 이름은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세인트 제임스 게이트에서 홉을 보관하고 있는 창고에서 따왔다.

100% 아일랜드 맥아와 기네스 효모를 사용했으며 오스트레일리아와 아메리카 홉을 혼합한 더블 호핑(Double Hopping) 공법으로 만들어 시원하고 깔끔한 맥아의 뒷맛이 일품으로 꼽힌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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