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인텔과 함께 기술 협업·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펄어비스와 인텔은 ‘검은사막’ 지식재산권(IP)을 대상으로 한 최신 CPU와 그래픽 엔진이 탑재된 PC에서 최적의 게임 환경을 만드는데 협업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를 위해 공동 연구와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펄어비스 김경만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인텔의 최신 플랫폼에서 게임이용자들이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텔 아키텍처 그래픽 소프트웨어 그룹 아시아 클라이언트 어카운트 김준호 총괄 상무는 “전략적 기술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펄어비스 신작 프로젝트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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