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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김장철 맞이 김장재료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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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김장철 맞이 김장재료 할인행사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19.11.18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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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오는 27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김장철을 맞아 관련 재료·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김장 백서’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배추·무 등 기본 재료부터 고춧가루·생강·굵은소금 등 양념 재료, 김치통과 각종 소품, 김치냉장고까지 김장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할인가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김장 때 가장 많이 소비되는 절임배추 가격을 낮췄다.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국내산 절임배추 한 박스(20㎏·4만9900원)를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20% 할인된 3만9920원에 내놓는다. 27일까지 매장 고객서비스센터 및 온라인몰에서 접수하면 다음 달 11~21일 순차 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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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이 번거롭거나 배추값 상승 탓에 김장을 포기하고 포장김치를 사는 고객이 늘자 홈플러스는 자체 브랜드 포장김치 물량을 두 배 이상으로 늘리고 각종 브랜드 김치 역시 물량을 20~30% 늘려 확보했다.

이를 통해 아워홈과 함께 만들어 품질을 높인 ‘홈플시그니처 포기김치’를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주간 3.5㎏당 1만4900원, 홈플러스 스페셜 점포 전용상품인 4㎏은 1만590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 대상 종가집 매실포기김치(5.2㎏)는 2만1900원에 내놓는다.

김장 장비도 할인한다. 김치를 장기간 보관하기 좋은 스테인리스 김치통 4종과 홈플러스 단독으로 선보이는 유리 밀폐 용기 브랜드 글라스락 퍼플 김치통 10여 종을 50% 싸게 판다. 락앤락·코멕스 등 김치통도 균일가에 내놓고, 다지기·채칼·김장매트·김장봉투·채반 등 김장소품도 할인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커진 김장 시즌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 부문에 걸쳐 대규모 물량을 사전 기획해 저렴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생활에 밀접한 상품을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전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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