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기간 초콜릿과 엿 등 선물세트가 쏟아지는 가운데 머리카락이나 쇠붙이 등 이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품질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경기도 하상동에 사는 유 모(여)씨도 초콜릿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불쾌해 했다. 수능 선물로 받은 유명 제과점의 선물세트인데 이중 초콜릿에 머리카락이 박혀 있었다는 게 유 씨 주장이다.

유 씨는 "선물받은 건데 머리카락이 나와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당황해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