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 ‘딤채’를 대표상품으로 하는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김장철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고 28일 밝혔다.
위니아딤채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24일까지 자사 김치냉장고 ‘딤채’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은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일간 평균 판매량은 3600여대에 이르렀다. 현 추세를 유지하면 11월에만 10만대 이상 판매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월 최고 판매는 11월 11일로, 하루 5100대 이상을 팔았다. 이는 지난해 동일 판매량 기준 15일이 앞당겨진 기록이다.
2020년형 딤채는 국내 최초 김치연구소(現 발효미과학연구소)의 ‘오리지널 발효과학’의 기술이 집약된 저장·숙성 기능이 있다. 해당 제품은 육류와 이유식 재료 등 다양한 식재료 보관에 최적화 하여 사계절 가전으로서의 김치냉장고 사용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위니아딤채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왔다.
출시와 함께 진행한 TV광고는 딤채의 대표 장점들을 직관적으로 소개해 다양한 연령층에 포진한 고객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고 보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는 웹드라마를 순차 공개해 브랜드와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소비자 공감을 샀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다가가고자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