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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법학회·한국외대 소비자법센터, 18일 공동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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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법학회·한국외대 소비자법센터, 18일 공동학술대회 개최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9.12.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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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법학회·한국외대 법학연구소 소비자법센터가 오는 18일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오전 10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신진학자 발표 및 전자상거래법의 개정과 그 영향을 짚어보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 후원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이병준 한국소비자법학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안수현 한국외대 법학연구소 소비자법센터장이 환영사를 맡는다.

총 3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마지막 세션은 신진학자 발표 및 정기총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쏘카의 김혜영 변호사가 '모빌리티 플랫폼과 규제환경'을 주제로 발표하며 장보은 한국외대 교수의 사회로 서종희 건국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어 윤석찬 부산대 교수가 '원격의료와 의료법의 역외적용'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 주제에 대해서는 이종석 산업통상자원부 디지털경제통상과 과장과 고형석 선문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며 석광현 서울대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이어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제 2세션에서는 '전자상거래법의 개정과 그 영향'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마련된다.

황원재 계명대 교수가 '디지털 콘텐츠 청약철회권'을 주제로 발표하며 신영수 경북대 교수와 김도년 한국소비자원 박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어 온라인 플랫폼 제공자의 책임에 대해 김세준 경기대 교수가 발표하며 박성우 공정거래위원회 과장, 최인선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토론한다. 각각의 사회는 노종천 협성대 교수, 김상중 고려대 교수가 맡는다.

마지막 3세션에서는 신진학자 발표 및 정기총회가 예정돼 있다.

박미영 뮌스턴대 박사가 '정보제공의무'에 대해 발표하며 최병규 건국대 교수의 사회로 강선희 공정거래조정원 소비자정책국 전자거래과 강선희 박사, 부건에프엔씨의 문지현 변호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후 신진학술상 수상 및 정기총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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