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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취약계층 아동 통합 서비스 ‘드림스타트’와 협업…저소득 아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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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취약계층 아동 통합 서비스 ‘드림스타트’와 협업…저소득 아동 지원
  • 이건엄 기자 lku@csnews.co.kr
  • 승인 2019.12.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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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이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드림스타트’와 협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에 나선다.

‘드림스타트’는 ‘국민 기초 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의 아동과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아동의 성장, 복지 여건이 취약한 가정에 의료검진, 기초학습, 사회성, 정서 발달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크기변환_[크기변환]한샘, 공정한 출발기회 만드는 ‘드림스타트’ 후원 사진.jpg

한샘 관계자는 “거주지의 시‧군‧구청 또는 드림스타트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라며 “주변의 취약가정 아동과 이들에 대한 한샘의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한샘은 지난 2015년부터 안산시, 시흥시 등의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가정에 책상, 의자, 교구장, 책장 등의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각 지역의 사례관리사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물품을 신청받고 안전하게 설치하는 시공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유아 시기에는 ‘샘키즈 수납장’, ‘모모로 옷장’ 등을, 학령기에는 ‘조이S 매직 데스크’, ‘아임빅 슬라이드 옷장’ 등 아동의 발달 단계별 맞춤형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난 2007년 16개 시‧군‧구 대상 시범사업으로 시작돼 2015년부터 지금까지 229개의 지역으로 확대 실행중이다. 같은 기간 수혜 아동수는 3769명에서 13만4853명으로 34.8배 증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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