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살루트가 25년 ‘트레저드 블렌드 (The Treasured Blend)’를 전 세계 공항 면세점에서 선보인다.
로얄살루트 트레저드 블렌드는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이 영국 왕실의 보석에서 영감을 받아 25년 간 숙성된 진귀하고 강렬한 위스키 원액을 조합해 만들었다.
트레저드 블렌드는 졸인 과일, 토피 당밀과 다크 초콜릿 향이 어우러져 진한 달콤함과 스파이시한 피니시로 긴 여운을 선사한다.

패키지 역시 로얄살루트 25년만의 우아함과 화려함을 표현했다. 로얄살루트 시그니처 도자기 병과 각 병에 새겨진 고유번호, 대영제국의 진귀한 장식을 연상시키는 골드 디테일과 사파이어가 장식된 스토퍼는 마치 보물 같은 진귀함을 묘사했다.
일러스트는 현대 미술가 크리스트자나 윌리엄스(Kristjana S. Williams)가 맡았다. 런던타워의 로얄 리갈리아(Royal Regalia)로 둘러싸인 대관식에 참석하는 로얄 메나쥬리(왕립동물원)의 동물들이 새겨졌다.
1월부터 인천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면세점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260달러(약30만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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