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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 완료, 15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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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 완료, 15일 오픈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0.01.15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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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금융퉁계정보 확대 제공을 위해 '금융통계정보시스템' 개편을 완료하고 15일 문을 열었다.

이번 개편은 지난 2014년 12월 이후 최초로 단행된 대규모 개편으로 금융통계정보 이용자의 정보제공 확대 수요를 반영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먼저 금융퉁계정보 제공 콘텐츠가 대폭 확대됐다. 기존 통계표 이외에 금융회사 일반현황, 영업활동 및 재무비율 관련 정보를 통계표 신설을 통해 신규 제공되고 재무제표 관련 통계표 및 기타 통계표의 하위 세부항목도 추가 제공된다.

통계정보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의 기본정보 내 민원정보 및 검사·제재정보 게시판 링크 기능을 추가해 개별 금융회사에 대한 종합적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금감원은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통계정보 이용자는 금융회사별 재무·영업현황, 경영상 주요 특징 등을 보다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고 항목별 구성비와 누계 제공, 가중평균 기능 개선 등을 통해 편의성과 활용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확대 통계정보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Open API로 제공되면서 이를 활용한 모바일 앱 개발 등 다양한 서비스 창출도 기대된다고 금감원은 밝혔다.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은 주요 포털 검색창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을 입력하거나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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