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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12L 에어오븐' 출시...3가지 요리 한 번에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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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12L 에어오븐' 출시...3가지 요리 한 번에 조리
  • 김강호 기자 pkot123@csnews.co.kr
  • 승인 2022.10.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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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대표이사 구본학)가 ‘12L 에어오븐(모델명: CAFO-B1210TG)’을 출시했다.

바스켓형 보다 용량이 더 크고 강화유리를 통해 조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에어오븐을 선호하는 수요가 증가하자, 쿠쿠는 기존에 선보인 14L 제품 보다 용량을 낮추고 셰프스틱을 구성품에서 삭제해 가격 접근성을 높인 12L 에어오븐을 신규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재료에 꽂아 내부 온도를 측정하는 셰프스틱을 삭제한 대신, 고기 전용 특화 프로그램인 ‘스테이크 터치 레시피’가 내장됐다. 이 기능은 미디움 굽기에 최적화된 조리 알고리즘이 자동 설정돼 별도의 온도 설정 없이 쉽고 간편하게 스테이크를 완성할 수 있다. 레어나 웰던으로 굽기 정도를 변경하고 싶다면 조리 시간만 증감해 설정하면 된다.

별도 구매 구성품인 로티세리 케이지를 이용해 로티세리 바비큐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통닭구이, 삼겹살, 곱창, 군밤 등 재료를 뒤집는 번거로움 없이 360도 자동회전으로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구워준다. 이 과정에서 음식물의 기름기까지 제거돼 담백하고 건강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쿠쿠전자 12L 에어오븐
▲쿠쿠전자 12L 에어오븐
최대 200°C 고화력 열풍이 조리실 내부 사방으로 순환돼 식재료를 균일하고 빠르게 익혀주고, 기존 에어프라이어 대비 소음을 확연히 낮춘 47dB 저소음으로 늦은 시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하며 야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내부 조리실은 닭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는 12L의 넉넉한 대용량으로 많은 양의 요리가 필요할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바스켓과 그릴판 등 기본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구성품을 활용해 내부를 최대 3단으로 나눠 3~4인 분량의 요리가 한 번에 가능하다.

한 대의 에어오븐으로 그릴 요리, 토스트와 베이킹, 건조기능 등 멀티로 활용할 수 있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요리 서적 중 가장 인기있고 건강한 에어프라이어 레시피를 총집합한 30가지 ‘쿠쿠 레시피북’도 제공된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1인 가구부터 다인 가구에 이르기까지 에어프라이어가 필수 주방가전으로 입지를 굳힌 뒤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최근에는 스테이크, 그릴요리, 베이킹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오븐형 제품이 인기가 높아 프리미엄 모델부터 실용적인 일반 모델까지 에어오븐 라인업을 확장하며 소비자 수요를 맞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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