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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트럼프 2기 대응 비상체제 즉시 가동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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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트럼프 2기 대응 비상체제 즉시 가동해야”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5.01.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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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참가를 위해 스위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트럼프 2기 대응 비상체제를 즉시 가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관세, 환율,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수출 방파제' 구축이 시급하다”며 “여야정 합의로 트럼프 정부를 상대할 ‘경제 전권대사’도 조속히 임명하자”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난 19일에도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대통령 구속과 관련해 “내란수괴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는 당연한 결과”라며 “앞으로 누구도 내란 종식의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 지사는 “한국은 전 세계 민주주의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내일부터 시작되는 WEF에서 전 세계 경제지도자들에게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과 한국경제의 펀더멘틀이 굳건하다는 점을 자신 있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대외신인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제 ‘경제의 시간’, 할 일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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