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품목은 자사 토탈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의 ▲하루엔진 ▲하루엔진 포맨 ▲하루엔진 포우먼 등 3종이다.
하루엔진은 2021년 ‘하루에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을 엄선, 하루 한 장 세 알에 담은 제품’을 컨셉으로 첫 출시돼, 2023년 기준 누적 1100만 장 이상 PTP가 판매됐다.
삼진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위해 코로나 시기 면역 증진과 활력을 위한 영양제 전달했고, 엔데믹 이후에는 구호단체와 협의해 기부처 성격에 맞는 맞춤형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는 ‘지역사회 내 건강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해,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하루엔진’으로 구성 된 기부를 진행했다. 또 총 5억 원 상당의 의약품 기부도 진행됐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기부 활동 등이 줄어들고 있어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이 지역 이웃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여러 방면에서의 책임 있는 활동을 지속하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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