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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치매 CDR척도검사지원비' 배타적사용권 3개월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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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치매 CDR척도검사지원비' 배타적사용권 3개월 획득
  • 서현진 기자 shj7890@csnews.co.kr
  • 승인 2025.01.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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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이달 초 출시한 신상품 'KB 골든케어 간병보험'에 탑재된 신규 특약 '치매 CDR척도검사지원비'에 대해 3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CDR(임상 치매 등급) 검사'는 치매 중증도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검사로 치매 초기 발견과 상태를 평가하고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치료 약물의 종류와 투약량을 결정하고 치매 증상 개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치매 CDR척도검사지원비'는 이 CDR 검사 비용(급여)을 연간 1회 한도로 보장하는 특약이다. 기존 치매보험에서는 MRI·CT·PET 등 치매의 원인을 분석하는 감별 검사에 대한 보장만 제공됐다. KB손보는 치매 진단 및 치료를 위한 필수 검사인 CDR 검사를 보장하는 특약을 업계 최초 개발했다.

KB손보는 이 특약을 통해 치매 환자의 주기적인 병원 방문과 꾸준한 치료를 유도해 치매 진행 속도를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며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KB손해보험 윤희승 장기상품본부장은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치매 검사부터 진단과 치료, 장기 요양까지 전 과정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는 'KB 골든케어 간병보험'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KB손보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유용한 상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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