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해 김장시즌 배춧값 폭등으로 김장김치 구비에 어려움을 겪은 소외계층을 위해 취약계층 2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에선 신입사원 60여 명이 김치를 직접 버무리고 포장했다. 상주시 은척면 여성자원봉사대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이번 활동에 함께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정도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행사 참여로 신입사원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고 나눔을 통한 배려의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따듯한 마음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정도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