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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맘큐‧달다방‧오늘플러스 누적 회원 26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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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맘큐‧달다방‧오늘플러스 누적 회원 260만 명 돌파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5.02.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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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가 소비자 플랫폼인 맘큐‧달다방‧오늘플러스의 누적 회원 숫자가 260만 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조업 기반 기업이 유한킴벌리처럼 대규모의 소비자 접점을 확보한 경우는 드물다. 기업은 다양한 고객 기대를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고, 소비자는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유한킴벌리는 맘큐 플랫폼에서 AI 인공지능 기술과 고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스 AI 피팅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기가 기저귀를 입은 모습을 핸드폰으로 촬영하면 허리와 허벅지 둘레를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계산에 기저귀 사이즈를 추천해 준다. 누적된 고객 빅테이터와 AI 기술이 결합된 사례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맘큐는 누적 회원 수 2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육아 플랫폼이다. 임신과 출산을 돕는 ‘하기스 허그박스’는 연간 약 14만 명의 만큐 회원이 신청해 무상으로 받고 있다. 이는 지난해 출생아 수의 약 60%에 대항하는 수치다.

여성 웰니스 앱 달다방은 출시 4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200만 명을 달성했다. 특히 초경을 경험하는 10대를 중심으로 높은 사용률을 기록 중이다.

초경부터 완경까지 전문화된 월경 및 여성 건강 콘텐츠는 물론 좋은느낌과 화이트 생리대 체험 기회, 커뮤니티 기능 등 여성 종합 솔루션 플랫폼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위생건강케어 직영몰 오늘플러스는 크리넥스, 디펜드, 스카트 등 유한킴벌리 대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와 더불어 건강한 생활을 돕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걸음 수 인증 시 포인트로 부여하는 '오늘+도전 건강 챌린지' 등 소비자 일상과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플랫폼 담당자는 "생활용품 대표기업으로서 축적해 온 전문성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생애주기를 커버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자사 플랫폼의 가장 큰 강점이다"며 "플랫폼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AI 디지털 역량 강화를 강화하여 유한킴벌리의 세계적 경쟁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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