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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신임 대표이사로 CPC전략부문장 이석현 전무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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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신임 대표이사로 CPC전략부문장 이석현 전무 내정
  • 서현진 기자 shj7890@csnews.co.kr
  • 승인 2025.02.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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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이 정기 이사회를 통해 CPC전략부문장 이석현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석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93년 현대해상에 입사해 △경영기획 △개인영업 △자동차보험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쳐 온 바 있다. 지난 2023년부터는 장기보험 업무와 마케팅을 총괄하는 CPC전략부문장을 맡아 손해보험업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춰 왔다고 현대해상은 평가했다.

앞서 현대해상은 지난 12월에 대규모 조직개편을 통해 기구를 통합하고 관리조직을 효율화했다. 또한 기존 부문∙본부장급 임원의 교체와 다양한 분야의 외부 인사들을 영입해 신 성장동력을 확보했으며 이번 신임 이석현 대표이사를 내정함으로써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영체계를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현대해상 이석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현대해상 이석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이석현 대표이사 내정자는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2020년부터 현대해상을 이끌어 왔던 조용일∙이성재 대표이사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사임 의사를 밝히고 물러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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