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2004년 9월 은행권 최초로 대학생을 위한 대외활동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현재까지 3800여 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신.대.홍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21년 간 ▲행사기획 및 참여 ▲자체 콘텐츠 제작 등 새로운 시각으로 신한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국 각 지역 대표 10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42기 신대홍은 발대식에 이어 신한은행 연수원 블루캠퍼스로 이동해 ▲신.대.홍의 역할과 브랜드 전략에 대한 강의 ▲팀워크 강화 프로그램 ▲선배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42기 신.대.홍에도 외국인 유학생을 선발해 다양한 문화적 시각을 더한 글로벌 소통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대.홍 활동은 단순한 대외활동을 넘어 신한은행이 추구하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가치를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신.대.홍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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