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부자재 공급 또는 OEM제품을 제조하는 22개 협력사가 참여한 세미나는 식품업계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사들과의 품질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열렸다.
삼양식품은 세미나에서 △협력업체 정기평가 운영 현황 및 주요 사례 △식품안전 이슈 및 최근 법규 제개정사항 △협력업체 관리 프로세스 등에 대해 설명하며 협력사들의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윤아리 품질안전부문장은 "이번 세미나는 협력사와 함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품질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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