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WC 2025에서 화웨이는 전시장 제1홀에 위치한 전용 부스에서 ‘지능형 세상의 가속화(Accelerating the Intelligent World)’라는 테마를 선보였다.
화웨이는 이번 행사에서 유행을 선도하는 하이엔드 및 기술 중심의 플래그십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시나리오 기반의 체험 공간을 구성해 폴더블폰, 피트니스 및 건강, 사진, 창의성 분야의 최신 혁신 기술을 공유할 계획이다.

화웨이는 통신사가 새로운 AI 애플리케이션이 급격히 증가하며 발생하는 대역폭, 지연 시간, 커버리지 및 운영 관리(O&M)에 대한 새로운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ICT 네트워크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도움이 되는 AI 중심 네트워크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통신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을 신속하게 재구성해 AI 시대에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5G-A, 클라우드, AI와 같은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통신사는 연결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디지털 서비스 제공업체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이를 위해 화웨이는 통신기업에서 기술기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통신사들을 위한 3계층 기술 아키텍처를 출시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에 진출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의 문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먼저 'AI-to-X'는 소비자(AI-to-Consumers)와 기업(AI-to-Businesses), 가정(AI-to-Homes)을 연결하는 AI 시리즈 솔루션이다. 통신사들은 새로운 방식의 AI 서비스를 기반해 맞춤형 도메인을 확장 등 비즈니스 성장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AI-중심 네트워크 솔루션(AI-Centric Network solution)은 통신사가 새로운 AI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원활하고 우수한 경험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기반 운영 관리(AI-powered O&M)는 AI를 활용해 네트워크 운영 관리(O&M)를 혁신하고 완전 지능형 O&M을 위해 통신사들의 L4 자율 네트워크(AN) 달성을 지원한다.
올해도 화웨이는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소비자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모든 사용자 시나리오에 궁극의 스마트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