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비스 BM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에듀테크, 프랜차이즈, ICT 등 해외진출 유망 서비스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기업을 선발한다.

위버스브레인은 AI 튜터 서비스 ‘맥스AI’와 보상형 영어 학습 서비스 '돈버는영어'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KOTRA 유망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일본과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 경험과 향후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위버스브레인은 해외 현지화를 위한 컨설팅, 번역/더빙, 지재권 출원, 해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다. 또한 KOTRA의 20개 해외 거점을 활용한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 등도 지원 받는다.
위버스브레인 조세원 대표는 "국내 110만명의 누적 회원을 확보한 ‘스피킹맥스’와 ‘맥스AI’의 기술력과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일본과 베트남을 포함한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차별화된 AI 기술력으로 K-에듀의 글로벌화를 선도해가겠다"고 밝혔다.
위버스브레인은 2000여명의 원어민에게 현지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스피킹맥스’를 운영해 110만명 이상의 누적 회원을 확보했으며, 게이미피케이션과 보상을 접목시켜 학습 습관 형성을 돕는 ‘돈버는영어’로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본과 베트남에 진출해 3만명의 회원수를 확보하여 빠르게 성장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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