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v 우리동네광고는 소상공인 맞춤형 광고 플랫폼이다. B tv를 통해 해당 지역 가입자들에게 송출된다.
GenAd는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이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 기술 기반 솔루션이다. 광고 제작을 원하는 사업주는 매장 사진과 동영상을 ‘B tv 우리동네광고’ 홈페이지에 업로드한 뒤, 간단한 키워드와 요구사항을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3가지 광고 시나리오를 생성한다.
이어 사업주가 원하는 시나리오를 선택하면 AI가 스토리보드를 구성해 광고 장면과 문구를 제안한다. 텍스트 문구나 폰트, 색상, 크기 등을 최적화해 완성도 높은 광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광고 제작 템플릿을 사용했을 때 평균 3일 정도 소요됐던 제작 기간을 10분으로 줄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영상 제작 튜토리얼 제공 ▲광고 제작부터 송출 효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리포트 제공 기능을 강화했고, 매장 위치 및 업종 분석을 통한 최적의 광고 노출 지역(범위)을 추천해주는 기능을 추가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이 쉽고 효과적으로 TV 광고를 활용할 수 있도록 AI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 디지털 전환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상생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GenAd 적용과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B tv 우리동네광고’ 광고비 50% 할인 쿠폰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