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6274대로 가장 많다.
메르세데스-벤츠가 4663대로 2위다. 이어 테슬라(2222대), 렉서스(1337대), 볼보(1046대) 등이 1000대 이상 판매됐다.

이 외에 폴스타 71대, 푸조 40대, 람보르기니 35대, 쉐보레 33대, 마세라티 30대, 페라리 28대, 벤틀리 26대, 캐딜락 25대, 지엠씨 21대, 롤스로이스 13대 등이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9839대(점유율 48.7%), 2000cc~3000cc 미만 5632대(27.9%), 3000cc~4000cc 미만 613대(3.0%), 4000cc 이상 358대(1.8%), 기타(전기차) 3727대(18.6%)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5017대(74.3%), 미국 2924대(14.5%), 일본 2258대(11.2%) 순이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3013대(64.4%), 전기 3757대(18.6%), 가솔린 3226대(16.0%), 디젤 203대(1.0%) 등이다.
올 2월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테슬라 Model Y(2038대)이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E 200(927대), BMW 520(922대)이 2,3위를 기록했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전기차 보조금 확정에 따른 전기차 등록과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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