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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2월 판매 24.4%↑...BMW 6274대로 1위, 베스트셀링카는 모델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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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2월 판매 24.4%↑...BMW 6274대로 1위, 베스트셀링카는 모델Y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3.06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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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해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99대로 전년 동월 대비 24.4%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올 2월까지 누적대수는 3만5428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8% 늘었다.

2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6274대로 가장 많다.

메르세데스-벤츠가 4663대로 2위다. 이어 테슬라(2222대), 렉서스(1337대), 볼보(1046대) 등이 1000대 이상 판매됐다.

이어 포르쉐 703대, 토요타 623대, 아우디 609대, 미니 538대, 폭스바겐 499대, 랜드로버 442대, 포드 393대, 혼다 298대, 링컨 119대, 지프 111대 등의 순이다.

이 외에 폴스타 71대, 푸조 40대, 람보르기니 35대, 쉐보레 33대, 마세라티 30대, 페라리 28대, 벤틀리 26대, 캐딜락 25대, 지엠씨 21대, 롤스로이스 13대 등이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9839대(점유율 48.7%), 2000cc~3000cc 미만 5632대(27.9%), 3000cc~4000cc 미만 613대(3.0%), 4000cc 이상 358대(1.8%), 기타(전기차) 3727대(18.6%)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5017대(74.3%), 미국 2924대(14.5%), 일본 2258대(11.2%) 순이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3013대(64.4%), 전기 3757대(18.6%), 가솔린 3226대(16.0%), 디젤 203대(1.0%) 등이다.

올 2월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테슬라 Model Y(2038대)이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E 200(927대), BMW 520(922대)이 2,3위를 기록했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전기차 보조금 확정에 따른 전기차 등록과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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