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에 사는 정 모(남)씨는 유명한 가방 브랜드에서 구매한 '슬링백(한 쪽 어깨에 걸쳐 매는 작은 가방)'의 가죽이 벗겨졌는데 AS마저 거절당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정 씨에 따르면 해당 가방을 들고 두 번 외출했고, 실제 사용시간이 4시간도 되지 않았는데 가방 앞부분 가죽이 갈라지고 벗겨지기 시작했다고.
정 씨는 "이름 있는 업체라 수선이 가능할 줄 알았으나 고객센터에서 '불가능하다'더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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