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오는 24일 서울 롯데마트맥스 영등포점 6층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다룬다고 공시했다.

유통 부문이 그룹의 한 축인 만큼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신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현재 신 회장은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4개사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 이 중 롯데칠성의 사내이사는 연임하지 않을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