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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구독클럽' 가입률 50% 기록...판매량 전년比 1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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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구독클럽' 가입률 50% 기록...판매량 전년比 10% 상승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5.03.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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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삼성전자 Neo QLED와 OLED 구매 고객 중 절반이 'AI 구독클럽'으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AI 구독클럽' 출시 이후 프리미엄 TV 구독 비중이 20%대였으나 올해 2월에는 2배 이상 상승해 50%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전자 Neo QLED와 OLED 판매량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10% 이상 상승했다.

'AI 구독클럽'이 삼성전자 프리미엄 TV 판매량을 증가시키는 데 영향을 준 것이라는 분석이다.
 

▲삼성전자 모델이 초대형 프리미엄 TV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초대형 프리미엄 TV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회사 측은 가전 제품 중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프리미엄 TV를 'AI 구독클럽'으로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AI TV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AI 구독클럽'은 삼성만의 AI 기능이 탑재된 TV를 경험하고자하는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AI 스마트 홈 ▲홈 모니터링 ▲클릭 투 서치 ▲실시간 번역 ▲AI 모드 등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55형 OLED TV 신제품의 경우 'AI 구독클럽'의 'AI 올인원' 요금제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카드 혜택 등을 포함하면 월 1만 원대의 금액으로 삼성 AI TV를 구매할 수 있으며 무상수리 서비스 기간이 5년으로 연장된다.

또 'AI 구독클럽' 가입 시 삼성전자서비스 전문 엔지니어에게 최대 5년 간 무상수리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어 1년 간의 품질보증기간 이후에도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TV 구독의 인기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장 부사장은 "프리미엄 TV를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 중 'AI 구독클럽'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AI 구독클럽'은 프리미엄 TV를 오랜 기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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