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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자 위한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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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자 위한 성금 기부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3.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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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9일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소정의 성금을 냈다.

경기도의회는 한미연합훈련 중 지난 6일 발생한 전투기 오폭사고와 관련해 피해 도민의 조속한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을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 중이다.

성금 모금은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자율모금함은 도의회 지하 2층 출입구와 4층 등 2곳에 설치했다.

김 의장은 “전투기 오폭사고라는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 분들께서 겪고 계실 고통을 생각하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 뿐”이라며 “도의회는 이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선 도의원과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폭사고로 생활의 기반을 잃어버린 분들에게 단 한 번의 지원으로는 해결이 될 수 없을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피해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원방안을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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