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키티즈’는 고객이 단계별로 11마리의 아기 고양이들을 기르는 ‘랜선 집사’가 돼 11번가 내 서비스 방문, 상품 검색 및 구매, 숏폼 시청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원하는 상품을 받는 게임 이벤트다.
지난해 4월 오픈 후 1년 동안 누적 접속횟수 1억4000만 회를 기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11키티즈 시즌2’는 지난 1년간 참여했던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게임 이벤트의 재미를 강화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게임 참여 시 이전보다 더 빠르게 많은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보상 주기는 줄이고 보상 횟수는 늘렸다.
시즌1에서는 8마리의 고양이를 키워야 보상을 받을 수 있었지만 시즌2에서는 고양이를 한 마리씩 키워낼 때마다 보상을 선택하고 받을 수 있다. 육성 완료 보상으로는 인기 생필품인 ▲도브 화이트 뷰티바 ▲한닙쿡 진한 동전육수 ▲호정가 촉촉 오란다 ▲광천 도시락김 ▲김규흔 한과 영양바 ▲리코셀 알로에 수딩젤 중 하나를 증정한다.
고양이와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육성방식도 세심하게 개선했다. 키우고 싶은 고양이를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했으며 ‘매일 먹이 받기 미션’으로 받을 수 있는 보너스 먹이의 양도 4배 이상 늘려 날마다 방문해 고양이를 돌볼 수 있게끔 했다.
이 외에도 구매 확정 후에 받을 수 있었던 보너스 먹이를 3만 원 이상 구매 시 바로 지급해 고객이 혜택을 즉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진 11번가 마케팅담당은 “’11키티즈 시즌2’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11번가 내 다양한 서비스들을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손쉽게 참여하면서 경품까지 수령할 수 있어 불경기에 더욱 인기인 앱테크형 게임 이벤트로 고객 록인 효과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